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백 쉰 여덟잔...김밥...

시골막걸리 2010. 6. 9. 03:59

 

김밥을 물에 어구야쿠로 옐심히들 물 말아 묵고 있는기라.

백마디 주깨믄 그 중 아흔아홉 마디가 거짓말아이믄 지도 모리는 소리를

자글자글하이 지껄이믄서도 생전 고개를 가로저을 줄로 모리는기라.

 

이너마들아, 그랄라카믄 새벽 댓바람부터 김밥은 말라꼬 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