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물에 어구야쿠로 옐심히들 물 말아 묵고 있는기라.
백마디 주깨믄 그 중 아흔아홉 마디가 거짓말아이믄 지도 모리는 소리를
자글자글하이 지껄이믄서도 생전 고개를 가로저을 줄로 모리는기라.
이너마들아, 그랄라카믄 새벽 댓바람부터 김밥은 말라꼬 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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