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백넉 잔...글쎄올시다.

시골막걸리 2008. 3. 29. 21:19

 

"못살겠다 갈아보자

              갈아봐도 별수없다.

"참기름은 왜바르나

              그나물에 그밥이다.

"악착같이 붙고보자

              붙고나면 비리천국.

"죽자살자 뿌려놓고

              떨어지면 패가망신.

 

불학무식하고 안목이 짧아 그 고귀하고 높으신 님들의

깊고 오묘한 대의는 내 들여다볼 재간은 없지만 대가리

터져가며 자신만이 이 나라를 건강하고 정직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동량인양 개기름 번지르르한 얼굴을 들이미는 그 용기에

참 정치는 니들처럼 막장아니면 못하겠다 싶은데...

 

글쎄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