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도 낼로 모르고 있는데 니는 내를 훤히 안다꼬?
그기 참말이가?
그라믄 내 머 쫌 물어바도 되나?
니가 �을때 내 잘난 인간이가?
......
내 가심이 어째 생기문는지 이바구 해줄수 있나?
......
내 발빠닥 크기는 얼매쯤 되겄노?
......
내 허리 이거 재발 안하겠나?
......
어이, 바라! 니 도대체 알고 있는기 머꼬?
......
이자슥이거 미친 자슥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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