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일흔두 잔...여긴 내 자리, 거긴 당신 자리.

시골막걸리 2008. 3. 18. 13:10

 

神과 우리가 단호히 넘이 되기위해서는

그는 그의 결재만을,

우리는 우리의 결재만을 하면 되는 것이다.

 

두개의 도장을 양손에 쥐고 숱도 얼마 안남은 머리털을 쥐어뜯을

그럴만한 까닭이 도대체 어디 있는가?

 

그래도 기어이 버텨보겠다는건가, 자네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