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백 여든석 잔... 여보세요 9

시골막걸리 2010. 9. 22. 22:36

 

니는 니가 정말 형편 무인지경의 인간이라고
스스로 목을 조를까 말까 심히 고민 중이십니까?
저, 죄송하지만 외상값 정산 부탁드리겠습니다.

 

니는 니가 참말로 형편 무인지경의 인간이라고
스스로 자부해 마지 않습니까?
소주 한 잔 어떻습니까? 지금 시간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