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백 일흔 여덟잔... 에이, 초빼이들...

시골막걸리 2010. 7. 4. 03:36

 

술에 고주가 망태기가 되뿐 종내기들...

지 딴에 설웁고 서럽어 대폿잔에 쿡 처백히가 엉엉거리매 또 빈 잔 넘칠때까정 채우고마는,

건방스럽구로 이노무 시상 술밖에 없다매 혀 말린 소리로 필림 한칼에 잘릴때까정 건배를 조자룡 필마단기로 백만대군 가르듯 달리는,

낸 그런 종내기들을 억수로 좋아한다...

 

차비 있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