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백서른닷 잔...미끼 2

시골막걸리 2008. 12. 3. 22:05

 

얼씨구! 야아~ 이것 보래이.

이 자슥들이 누굴 쪼다 등신으로 아는가베.

일마들아! 한 번 속지 두 번이야 속나?

내가 이리 어리숙해 비이도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안 겪어본 기 없는 대한민국 육방 출신 아이가.

어데서 수작질이고, 수작질이.

 

......

 

......

 

......

 

진짠가?

접때처럼 우데 또 뽀사지는 거 아이라?

한 번 건드리나 보까?

 

툭.

 

괘안나?

 

툭툭.

 

괘안네.

햐, 요거를 고마...

 

와락!!!

 

...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