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묵고... 오늘도 묵고...

소주 백서른 잔...등화관제

시골막걸리 2008. 12. 3. 01:16

 

쥐똥이 굴러다니는 책상 위에서

기침을 하는 촛불 아래서

내 발바닥의 껍질을 하나 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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